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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노리미츠인서울’ <장애예술과 직업> 토론 열려

[보도자료] ‘2022 노리미츠인서울’직업으로서의 장애예술 현황과 확대에 대한 의제 나누는 <장애예술과 직업> 토론 열려

배포 : 2022년 9월 27일(화)

문의 : 전략기획부 이채현 02-760-9708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3회 No Limits in Seoul 2022 노리미츠인서울 <장애예술과 직업> 주제로 토론의 장 마련

- 장애 예술인의 직업 활동을 위한 민간의 활동 및 공공지원 프로그램 현황을살펴보고, 직업으로서의 활동기회 확대에 대한 고민과 의제 나눠

- 미국, 영국, 독일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이어져 온 장애예술 현장과 운영 철학 소개

- 물리적, 심리적, 상징적 ‘눈멂의 상태’를 탐색하는 시각예술매거진 《No Limits: Blind》 보스토크 프레스와 협력 발간 및 감상과 후일담 담은 북 토크 진행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장애예술플랫폼 [2022 노리미츠인서울]의 마지막 행사로 국내외 장애예술 현황과 쟁점을 통해 동시대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대담의 장을 마련한다. 9월 30일(금)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예술과 직업>을 주제로 민간과 공공분야 전문가 발표 및 장애예술인 참여로 지정토론을 갖는다.

 

□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 첫 번째 토론 <장애·비장애 예술협업>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되는 이번 토론은 장애예술인들이 직업으로서 예술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민간의 다양한 활동들과 공공 지원 프로그램 현황을 살펴보고, 직업으로서의 활동기회 확대에 대한 의제들을 살펴본다. 정병은(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고귀염(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 부장), 정원일(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소현(오티스타 대표)가 참여해 민간에서부터 시작되어 공공의 정책 및 지원 등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연극 분야에서 연출, 기획,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예술인 임지윤과 휠체어 무용수 최종철이 참여해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 No Limits in Seoul 2022 노리미츠인서울 중 토론 프로그램이 포함된 세션 ‘노리미츠 다이얼로그’ 포스터

▲ No Limits in Seoul 2022 노리미츠인서울 중 토론 프로그램이 포함된 세션 ‘노리미츠 다이얼로그’ 포스터

 

 

□ 이와 더불어 시각장애를 중심으로 물리적, 심리적, 상징적 ‘눈멂의 상태’를 탐색하는 시각예술매거진 보스토크 프레스의 특별판 《No Limits: Blind》 발간을 기념해 매거진을 감상하며 후일담을 듣는 ‘북 토크’가 9월 29일(목) (19:30, 이음아트홀)에 열린다. 본 책자는 사진잡지 <보스토크 매거진>을 발간하는 보스토크 프레스의 특별판으로 시각장애인의 사진 작업부터 시각장애인의 초상과 감각을 관찰하는 사진가의 작업,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서 새로운 시각을 탐색하는 작업과 시각 중심주의에 대한 담론까지 다룬다.

 

□ 2020년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하 2022 노리미츠인서울)은 국내외 장애예술의 흐름을 살피며 새로운 상상력을 발굴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다채로운 실험 예술과 장애예술의 접근과 교차(Access & Cross)를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장애예술을 묵묵히 이어온 축제와 단체의 현장과 운영 철학을 소개하는 ‘탭톡’ 프로그램은 9월 30일(금)까지 온라인(유튜브, 네이버tv)에서 상영된다.

 

□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세부 정보는 2022 노리미츠인서울 누리집(www.nolimit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전반에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각 프로그램별 제공사항 또한 2022 노리미츠인서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