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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노리미츠인서울' 행사 성황리에 막 내려

[보도자료] 국내외 장애예술의 흐름을 살피며 새로운 상상력을 발굴하는 장애예술 플랫폼 '2022 노리미츠인서울' 행사 성황리에 막 내려  

 

배포 : 2022년 9월 30일(금)

문의 : 전략기획부 이채현 02-760-9708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9월 16일(금)부터 30일(금)까지 개최한 제3회 No Limits in Seoul 2022 노리미츠인서울 온라인 700여명 오프라인 600여명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막 내려

- 온·오프라인 토크 프로그램과 공연·전시·시각예술매거진 프로젝트, 필름 스크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및 비장애 구분없는 폭 넓은 관심과 참여 이끌어

- 이동지원 및 휠체어석 마련, 자막해설, 공연 음성해설과 터치투어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 서비스 제공으로 문화예술 접근성의 가능성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이 개최한 이 ‘장애예술과 직업’을 주제로 한 토론행사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9월 16일(금)부터 30일(금)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 한국영상자료원, CKL스테이지 및 온라인(네이버tv, 유튜브)에서 개최되었다.

 

□ 2020년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하 2022 노리미츠인서울)은 국내외 장애예술의 흐름을 살피며 새로운 상상력을 발굴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의 확대를 통해 장애 예술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며 총 1,300여 명의 장애예술 관계자 및 장애 및 비장애 일반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장애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 <2022 노리미츠인서울>에서는 국내외 장애예술 현황과 쟁점을 통해 동시대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온라인 토크시리즈 ‘탭톡’과 오프라인 토론 ‘노리미츠 토크’, 현대무용과 장애예술의 협업을 선보인 고블린파티의 무용 공연, 13명의 서로 다른 신체가 경험한 일상과 공간에 대한 기록을 텍스트로 다룬 전시, 시각장애의 감각을 탐색하는 시각예술 매거진 발간과 북 토크, 장애와 예술이 교차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포착한 필름 스크리닝 등 여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 전시 <이음으로 가는 길> 관람객은 “비장애인으로 알지 못했던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텍스트로 읽으며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충격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필름 스크리닝 관람객은 “장애인 당사자가 보여주는 예술이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에게도 좀 더 넓은 시각과 생각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감상을 남겼다.

 

□ 본 행사는 프로그램별 이동지원 및 휠체어석 마련, 자막해설, 한국어 더빙과 수어 통역, 공연에 대한 음성해설과 터치투어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 서비스와 관람 편의 서비스를 적극 도입 및 제공하였고, 필름 스크리닝 관람객은 “자막, 이동지원 등 배리어프리한 시설도 너무 훌륭했습니다“는 후기를 남겼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영상자료원이 협력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2022 노리미츠인서울>은 장애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다채로운 실험 예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장애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완성도를 높이고 진일보한 시도를 선도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더욱 진화하게 될 <2023 노리미츠인서울>을 기대해본다.